금융위기가 오는 시기
금융위기는 항상 금리의 최고점 혹은 최고점을 찍고 횡보 혹은 인하할 때 찾아온다. 왜? 뒤통수치기 좋으니까. 금리를 인하하면 돈이 풀리니까 경제가 살겠지, 증시가 오르겠지, 부동산이 오르겠지, 그러니 지금이 투자 적기다. 이렇게 생각하니까. 양치기 소년의 거짓말을 사람들이 믿지 않게 될 때쯤 늑대가 찾아오는 것이다. 미 연준의 시그널을 잘못 받아들여선 안된다. 미 연준이 금리 인상을 멈추고 인하한다는 건 양털깎을 준비가 끝났다는 소리다. 그리고 미 연준의 금리인상의 고점은 앞으로 찾아올 금융위기의 수준을 말해준다. 전 세계 경제에 핵폭탄급 위기가 찾아와도 자기는 살아야 하니 쿠션을 준비하는 것이다. 그 쿠션이 많고 높다는 건 앞으로 찾아올 금융위기의 이전의 규모와는 차원이 다르다는 반증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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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3. 4. 5. 12:29